내 방 밖으로는 대전 월드컵 경기장이 보인다. 오늘처럼 국가대표 경기가 있는 날이면
경기가 끝날때 쯤에 불꽃놀이를 한다... 갑자기 빵빵~ 터지는 소리에 창밖을 봤는데.. 오~~~
카메라 카메라 카메라~ 찾아서 찍는데;; 메모리 카드를 안 넣고 -_-;;
몇장 찍어 봤지만;; 이래 저래 흔들흔들거리고.. 삼각대가 필요해 ! ㅠ
ㅋ 뭐.. 오늘 이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음 경기에서 잘 하면 되니까..
지진 않았잖아~ 수고했어요~ ^^
원래;; 이 사진을 올릴 예정이었는데;; 오늘 갑자기 폭죽이 터지는 바람에.. 아래로 밀렸구나.. ㅋ
나리타에서 대기하면서 찍은 공항 밖 풍경이다.
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거라 정말 진짜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았다.
비행기 몽뚱아리는 정말 큰데.. 몸뚱이에 비해서 탈수 있는 승객수는 적은거 같다.
그리고 너무 좁아 -0-;; 다닥다닥다닥 앉아있잖아;;
-덕지 덕지 포샵질
뭔가.. 그림같은 효과를 주려고 시도해 봤으나.. 그냥;; 덕지덕지 떡칠한것 같은 느낌만 있네;;
원래 그림하고 거리가 멀게 살아왔더니 이렇게 되고 만다.
나는 그림을 못그린다. 초,중,고 미술시간에 그림 그리면 항상 거의 최하점을 따온다.
한번은;; 미술시간에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서 제출해야 하는데..
색칠만 하면 그림이 이상해 지자..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연필로 밑그림만 그려서 냈었다.
선생님이 이게 뭐냐고;; 왜 색칠은 안했냐고 물었는데;; 이게;;; 상황이 지금 조명이 너무 밝아서 다 하얗게 된거라고
그래서 색칠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라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.. 이것도 역시 최하점;; -_-;';
만들기 시간이 아니면 미술은 정말 피하고 싶은 과목중에 하나였다.
그림 그리면 비율도 못 맞춰, 색에 대한 개념도 없어.. 표현도 이상해... -_- ;;
잘 그리고는 싶은데;; 못 그리는걸 어떡해 -_-)
고등학교때 헨이나 쉥이 그린 그림 보면 정말 신기했었다.
연필 하나로 종이 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고나 할까..
이런 영향이 사진에도 좀 미치는것 같다.
난 구도도 몰라. 색개념도 없어..
사진관에서 알바할때 정말 사진 잘 찍는 형들이 있었는데 빛 하나가지고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하단걸 보여줬을때는 정말 이런게 사진이구나~ 하는 생각이 들었다.
성재형이 찍은 사진 봐도 참.. 이런걸 어떻게 찍나~ 하는 감탄만 나오고 하~~
정말 신기해 신기 신기 +ㅁ+ ㅋ
뭐랄까...
사진으로 찰칵~ 하면서 필름면에 기록되는 시간은 빠르면 1/4000 초 아무리 느려도 수초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.
정말 순식간이랄까~ 전체 시간에서 그~~ 많고 오랜 시간 중에서 1/4000 초를 기록 한다.
이렇게 생각하면 짜릿 한가? ㅋㅋ
보통 인물을 찍을때는 셔터 누르기 전에 '하나 두울 셋~'이라고 말해줘야 하는데 난 그걸 잘 안한다.
짧은 시간을 기록하는데 이미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되면 재미 없잖아..
하나 둘 셋! 이라고 말하는 순간에 자연스러움은 인위적인게 된다는 생각때문일까.. ㅋ
어차피 길고 긴 시간중에 꼴랑 1/4000 초가 기록될 뿐이잖아~ 조금 이상하게 나와도 자연스러운게 좋지 않을까?
ㅋ 하지만! -0- 기록된 시간은 순간이지만 그 기록이 영원이 될수도 있다는거... -0-
표정 하나 잘못 걸려서 정말 자연스럽게 웃긴 모습이 기록된다면.. 정말 안습이려나;;
내가 찍은 인물중에 젤 맘에 드는건 지난번 대천으로 놀러갔을때 kx로 찍은 유싀 사진이다.
뭔가 정말 딱 보는순간 '신난다' 라는 느낌이 난다랄까..
이녀석 표정이 살아있거든;; ㅋㅋㅋ
요 사진
이젠 날씨가 정말 더워지고 있다.
장마가 오기 전에 날씨 좋을때 카메라 들고 돌아다녀야 할텐데..
시험은 시작되었고... 인턴쉽도 시작되었다..
흐아~ 여행가고 싶다~ -0-
오늘의 노래는 구린붸리즈 -New New York-
처음 시작 부분에서 왠지 복싱 챔피언이 가드 올린채로 뛰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곡.
독특하게 신나는 노래다. ㅋ